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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블로거 길 --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운명의 블로거 길 올 1월 31일 조인스 블로그와 석별을 고하며 필자가 한마디 '고별사'를 읊은 적이 있다.쓰라리고 슬픈 석별의 순간이 왔지만, 이 눈물의 순간을 그냥 눈물로만 끝내지 않고, 그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엮어 책으로 출판하여 '꽃무대'로 장식해 보겠다는 필자의 의지의 고별사였다. 조인스 블로그가 사라지고 나서 8개월 가량 지나 드디어 책이 나왔다.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로써 약 12년간 조인스 블로그에서 쌓아올렸던 추억과 눈물을 고스란히 책으로 담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는 조인스 블로그에 올린 글 이외에도, 학술 차원의 글과 2018년의 핫한 이슈들도 포함되어 있다.) 대형 산문집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출간되기 .. 더보기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91188901289#N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책은 우선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들--유방, 사마천,...www.kyobobook.co.kr ■ 네이버책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28120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저자 특유의 해학과 기지로 엮어낸 평론집이자 에세이집 이 책은 우선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들--유방, 사마천, 조조, 징기스칸, 마오쩌둥, 김춘추,...book.naver.com @ 더보기
중앙일보가 소개하는 한권의 책 --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중앙일보가 소개하는 한권의 책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중앙일보 9월 29일(土)~9월 30일(日) 부(付) 중앙SUNDAY의 섹션 'BOOK 책 속으로'에 저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측은 간략하게 책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 " 일본 소피아대학, 한국 성균관대에서 국제관계론 등을 공부한 저자의 산문집. 제목이 시사하듯 신변잡기가 아니라 세계관이라는 창 혹은 돋보기로 들여다본 세상모습에 대한 글들이다. 한・중・일 삼국의 역사, 문화와 경제, 동서양의 사상가와 예술가 등을 다뤘다." 제가 중앙일보 그룹 '조인스 블로그'에서 2006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약 12년간 블로그 활동을 해온 점과, 중앙일보 주간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더보기
세계일보가 소개하는 '이 한권의 책' --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세계일보가 소개하는 '이 한권의 책'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세계일보 9월 29일(土) 책(BOOK) 섹션에 저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기자는, 저자가 책 속에서 수많이 소개하고 있는 에피소드 중 우선 두가지 에피소드만을 픽업하여, 그 일화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어갈 수 있게끔, 책의 내용과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 압축적으로 설명을 해 주고도 있습니다.이 책이 알기 쉽게 깊숙히 조명하고 있는 제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분야(인공지능, 로봇, 수소차, iPS세포 등)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한번 눈을 통해 볼 것을, 세계일보 기자는 넌즈시 권고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시사저널이 소개한 새책(NEW BOOK) --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시사저널이 소개한 새책(NEW BOOK)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시사저널 2018년 추석합병호(No.1510 ・1511 / 2018.10.9)에서 저의 신간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좀 섭섭할 정도로 작은 지면에서 소개하고 있네요.시사저널이 매주 책을 소개하는 'BOOK' 페이지는 2페이지 짜리로서, 메인으로 소개하는 책은 기획기사(북 칼럼니스트에게 청탁하여 싣는 기사)로 다루면서, 이 기획기사에 1.5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네요.나머지 0.5페이지에 4권의 신간을 소개해 주는 포맷 같습니다. 사실 좀 크게 실어주길 바랬는데, 제가 시사저널에 책 자료를 넘긴 것은 마감일 불과 이틀전이어서 어쩔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기사가 되어 메인기사로 .. 더보기
에로티시즘과 스칼라십 (Scholarship)은 병존할 수 없을까?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에로티시즘과 스칼라십 (Scholarship)은 병존할 수 없을까?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9월 18일 (화) 오후에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 들렸습니다. 6호선을 타고 고려대역(駅)에서 내렸습니다. 고려대 정문에서 월곡역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교우회관이 나옵니다. 이 교우회관 504호가 교우회보 편집국입니다. 저의 신간 '려인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에 대해 소개를 하고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편집국 관계자는 책 제목과 목차를 훑어 보고 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않더군요. '젊잖은 서생'으로 보였던 제가 학술적인 책을 낼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번 책의 2/3 정도는 아주 에로틱하고, 대중적이고, 시사(時事)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거든요. 석명(해명)하느냐고 진땀을 뺐습니다~~! * 에로.. 더보기
네이버 블로거가 소개하는 책 -- [화제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 네이버 블로거가 소개하는 책 [화제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 조인스 블로그에서 같이 활동했던 넵튠(Neptune) 님께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주신, 제 책에 대한 소개 내용을 아래 공유합니다.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넵튠 님은 조인스 블로그를 대표하신 파워블로거 중의 한분이셨고, 그 정확하고도 신속한 포스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이 시대 최고의 블로거셨습니다. → https://blog.naver.com/asancriti/221361991440 @ 더보기
네이버 블로거가 소개하는 책 -- 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네이버 블로거가 소개하는 책 -- 旅人 이호의 [세계를 보는 창] 조인스 블로그에서 같이 활동했던 리버룸 님께서 제 책을 소개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아래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링크(https://blog.naver.com/crete22/221361412862)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리버룸 님은 조인스 블로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셨던 최고 인기 블로거셨습니다. → https://blog.naver.com/crete22/221361412862 ゝゝ 더보기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 드디어 출간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 드디어 출간 대망(待望)의 저의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9월 14일(金) 저녁 무렵에 출판사 社長께서 저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감무량(感無量)입니다. ゝ ゝゝ ゝゝ 이 책의 초판 발행일자는 9월 12일(水)로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출고(出庫)일은 9월 20일(木)로 예정되어 있습니다.출고가 되면 파주에 있는 물류유통센터로 책이 보내지고, 이 물류유통센터에서 전국의 서점으로 배급이 된다고 합니다. 교보문고 전국체인과, 온라인서점(인터넷서점)인 예스24, 알라딘을 중심으로 책이 깔린다고 하는군요.따라서 실지로 책방에서 책을 볼 수 있는 때는 추석이 지나서일 것라고 출판사 社長께서 알려 주시네요. 그러나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종이책이든 eBook이든지 간에.. 더보기
화제 만발 신간안내 --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 화제 만발 신간안내 --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 저의 신간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를 보는 창」이 곧 나옵니다. 340페이지의 대형 평론집이자 에세이집이 되겠습니다. - 려인(旅人) 이호(李浩)의 '세계와 나'를 보는 시원한 돋보기 - 작가이자 비평가인 려인(旅人) 이호(李浩)가 해외생활의 견문을 살려서 세계문제와 제(諸)현상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평론집이자 에세이집 - 특별수록 「동양사상(유교, 노장사상, 선)에 있어 인간의 자유」 * 이호(李浩 Ho Lee)는 저의 펜네임입니다. * 아래 표지 사진에서 출판사 이름은 제가 가렸습니다. 곧 책이 나오면, 출판사 소개를 포함하여, 책소개, 목차, 책 속으로(본문 발췌) 등등, 이 책에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 더보기
'모리토모 스캔들'로 최대 위기 맞은 日 아베 총리 '모리토모 스캔들'로 최대 위기 맞은 日아베 총리 졸고(「 '모리토모 스캔들'로 최대 위기 맞은 日 아베 총리」)가 시사저널(No.1483, 2018.03.27)에 실렸습니다. 日 모리토모(森友学園)학원 스캔들, 아베(安倍) 총리가 퇴장하는 아벡시트(Abexit)로 이어질까? -모리토모 학원 문제 1단계 수습책: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寿) 이재국장 '꼬리 자르기'-모리토모 학원 문제 2단계 수습책: 야당과 자민당의 딜(deal)에 의해 아소 타로 사임-모리토모 학원 문제 3단계 수습책: '일본판 워터게이트'로 아베 총리 퇴장(Abexit)? -아래 노컷 풀버전 '육필(肉筆)'로 실었습니다. 독자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한 한번쯤의 제 'UP'입니다. 「모리토모학원(森友学園)」을 둘러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더보기
파괴적 혁신자 아마존(Amazon) 저의 신간 eBook 제2작이 출간되었습니다. 『파괴적 혁신자 아마존(Amazon)』'세계 제국' 아마존 어디까지 갈까? 아마존은 시애틀의 인터넷 서점에서 출발했지만,세계 첨단IT기업 빅4 GAFA(구글, 애플 , 페이스북, 아마존)에 들 정도로 성장했습니다.아마존은 세계의 전 산업분야로 진출한다는 야망을 품고 전형적인 M&A(인수합병)을 추진, 성사시켜 왔습니다.2017년에는 미 고급슈퍼 체인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과, 중동의 아마존이라 불린 중동 최대의 인터넷 통신판매기업 수크 닷컴(souq.com)을 매수했습니다.그 여세를 몰아 아마존은 2018년 새해부터 일본 패션의류계 장악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의류업체들은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지며 서로 연합하여 .. 더보기
화제의 신간『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 삼성·LG vs 일본 메이커』 저의 신간이 eBook으로 나왔습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 삼성·LG vs 일본 메이커』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권을 누가 거머쥘 것인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요제품인 스마트폰과 자동운전차(자율주행차)의 치열한 각축이 시작되었다 -스마트폰, 대형 OLED(유기EL) 티비, 자동운전차의 핵심부품인 디스플레이・패널을 놓고 벌이는 일본 메이커들(소니, 파나소닉 등)과 삼성・LG의 '무제한 한판 승부'를 소개 → http://www.yes24.com/24/Goods/58515923?Acode=101 * 전자서적입니다. 우선은 YES 24의 링크를 위에 올렸습니다. 그밖에 교보문고, 리디북스,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대부분의 온라인 서점에서 책이름으로 검색하여 찾으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책으로 들.. 더보기
日 언론 보도 '미・일 對 북한' 전쟁 시나리오 日 언론 보도 '미・일 對 북한' 전쟁 시나리오 졸고(「日 언론 보도 '미・일 對 북한' 전쟁 시나리오」)가 시사저널(No.1457, 2017.09.26)에 실렸습니다. 북한이 9월 3일 제6차 핵실험을 보란듯이 감행했고, 9월 15일 아침에는 평양시 순안(順安)일대 미사일기지에서 '화성 12형'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 일본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의 상공을 넘겨 버렸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북 군사옵션의 본격논의를 재개하기 시작했고(美 CNN 보도), 일본에서도 북한과의 대화보다는 군사적 옵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화를 원하지 않는 것은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이 이제 강력한 핵무기와 미국 서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갖게 됐다면, 북.. 더보기
북한 제6차 핵실험 -- '핵무장'과 '선제공격' 카드 만지작거리는 일본 북한 제6차 핵실험 -- '핵무장'과 '선제공격' 카드 만지작거리는 일본 졸고(「북한 제6차 핵실험 -- '핵무장'과 '선제공격' 카드 만지작거리는 일본」)가 시사저널(No.1456, 2017.09.19)에 실렸습니다. 북한이 9월 3일 오후 0시(12시) 29분경 제6차 핵실험을 단행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핵실험 3시간 전에 "ICBM탑재의 수폭(水爆: 수소폭탄)을 시찰하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 김정은 위원장은 '수폭'의 핵탄두를 살펴보면서 핵무기의 소형화가 진척되고 있음을 어필하려는 제스처를 잔뜩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에 앞서 이미 8월 29일 새벽, 당초 발사 예상지였던 괌 주변이 아니라, 이례적으로 일본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의 상공.. 더보기
중국 '421 사회'의 그늘 : 한 자녀 정책 포기에도 '미부선로(未富先老)' 자조 퍼져 중국 '421 사회'의 그늘 : 한 자녀 정책 포기에도 '미부선로(未富先老)' 자조 퍼져 졸고(「중국 '421 사회'의 그늘 : 한 자녀 정책 포기에도 '미부선로(未富先老)' 자조 퍼져」)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No.1388, 2017.6.19)에 실렸습니다. 중국의 현재 60세 이상 고령화 인구는 2억 2000만명으로, 2050년에는 4억 8000만명으로 늘어날 추세입니다. 2016년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은 폐지되었지만 앞으로도 중국의 출생률은 거의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그 이유에 대해서는 본문 참조). 중국에서는 요즘 '웨이푸시엔라오(未富先老: 미부선로)'라는 말이 들리고 있습니다. 즉 나라가 부유해지기 전에 먼저 '늙어 버린다'는 자조 섞인 말입니다. 이 말을 다시.. 더보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앞에 놓인 암초 : 스리랑카・인도・미얀마 등 주변국 '부글부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앞에 놓인 암초 : 스리랑카・인도・미얀마 등 주변국 '부글부글' 졸고(「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앞에 놓인 암초 : 스리랑카・인도・미얀마 등 주변국 '부글부글' 」)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No.1386, 2017.6.5)에 실렸습니다. 중국의 ’철도주권(一帶)‘과 '해양주권(一路)', 즉 팍스 차이나(Pax China)의 야망을 담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의 2017년 포럼(5월 14~15일)이 막을 내렸고, 시진핑은 2019년에도 일대일로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의욕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지금 이 '일대일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있어, 스리랑카, 미얀마, 필리핀, 몽골 등 ‘저개발 국가’들과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는 가운데 갈등과 충돌을 일으키.. 더보기
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 -- 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 -- 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졸고(「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 -- 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No.1385, 2017.5.29)에 실렸습니다. 대일 특사 문희상 의원은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5월 14일, KBS에 출연하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2015년 12월 한일위안부 합의의 재교섭 등에 관한 질문에, (합의대로의 이행도 아니고) 재교섭이나 파기도 아닌 ‘제3의 길’을 생각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그 제3의 길(방법)로서 일본 측이 ‘고노담화’ (1993년 8월 4일) 등과 같은 수준의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본 각.. 더보기
문재인 정부 - 일본은 이렇게 보고 있다 : 일본이 보는 문재인은 '남자 후쿠시마(福島瑞穂)' 문재인 정부 - 일본은 이렇게 보고 있다 : 일본이 보는 문재인은 '남자 후쿠시마(福島瑞穂)' 졸고(「문재인 정부 - 일본은 이렇게 보고 있다 : 일본이 보는 문재인은 '남자 후쿠시마(福島瑞穂)'」)가 월간조선(月刊朝鮮, vol.447, 2017년 6월호)에 실렸습니다. 제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5월 10일부(付)로 새로 출범한 이 문재인 정부를 바라보는 트럼프, 시진핑, 아베, 김정은 등의 시각은 어떤 것일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대북 강경파인 트럼프 정부는 대북 온건파인 문재인 정부와의 교류를 '포기'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을 실시할지도 모릅니다. 시진핑은 '친중(親中)'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아주 다행으.. 더보기
취임 100일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 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 졸고(「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No.1384, 2017.5.22)에 실렸습니다. 4월 초순 트럼프는 시진핑을 미국으로 불러 들여 미중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4월 7일 시진핑을 플로리다 주(州)의 그의 리조트로 불러 놓은 자리에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지시, '매드맨'으로서의 강한 인상을 시진핑에게 심어주며 시진핑을 주눅들게 했습니다.결국 시진핑은 트럼프를 두려워하여 트럼프가 내미는 '카드'를 안 받아 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이코노미스트 '기사 내용 참조) 시진핑이 트럼프의 요구를 받아 들인 것은, 첫째, 시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