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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

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



졸고(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No.1384, 2017.5.22)에 실렸습니다. 

  

4월 초순 트럼프는 시진핑을 미국으로 불러 들여 미중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4월 7일 시진핑을 플로리다 주(州)의 그의 리조트로 불러 놓은 자리에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지시, '매드맨'으로서의 강한 인상을 시진핑에게 심어주며 시진핑을 주눅들게 했습니다.

결국 시진핑은 트럼프를 두려워하여 트럼프가 내미는 '카드'를 안 받아 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이코노미스트 '기사 내용 참조) 


시진핑이 트럼프의 요구를 받아 들인 것은, 첫째, 시진핑이 (중국 수출품에 대한) 고관세를 매기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는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었다면 중국경제는 결정타를 맞으며 휘청거렸을 것입니다.


둘째, 최대정치파벌 공청단파(후진타오, 리커창, 후춘화 등)의 도전으로 시진핑의 국내정치기반은 취약했고경제감속과 부동산버블 문제, 구조조정 문제로 중국의 국내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시진핑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중국의 국내 정치・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더 이상 버텼다면,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무역 충돌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랬을 때 중국경제는 파국을 맞이하며 중국의 체제위기까지 초래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국내요인과 국제요인을 연결시켜 국제문제를 분석한 학자는 제임스 로제나우(James Rosenau)가 처음 시도했습니다만, 로버트 푸트남(Robert Putnam)이 투 레벨 게임(Two-Level Games)으로 정교화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 소피아 대학의 오리(朱實) 선생이 연계이론(Linkage Theory)으로 집대성하기고 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십시오. 기사 본문에는 어려운 국제정치이론 쓰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의 위기가 국내요인과 국제요인이 결합되어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자, 그럼, 시진핑에게 '플로리다의 굴욕'을 안겨준 트럼프가 다음으로 상대할 상대는 누구일까요? 바로 북한의 '젊은 카리스마' 김정은입니다. 트럼프가 나타나기 전 '매드맨'으로 먼저 악명을 날린 사람은 김정은이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김정은의 '강적'으로 등장하며, 김정은의 '카부(株: 전매특허)'를 빼앗는 '맹활약'을 
국제무대에서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트럼프와 김정은의 '누가 더 미친 자(者)인가'의 싸움은 국제정치이론의 하나인 '매드맨 이론(Madman Theory)'를 동원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절대 어렵지 않게, 아주 재미있고 쉽게 풀이했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 '이코노미스트'의 본문 기사, 보시지요.      

"놓치면 후회하십니다!"   


  


'마인(魔人)' 도널드 트럼프 : 




          


 

 

 

 

 

↑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2017.5.22  VOL.1384 CONTENTS


 ↑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2017.5.22  VOL.1384 표지  


                                                 

 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② 매드맨 행세하며 협박과 위협

  → http://blog.naver.com/inishie91/2210052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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