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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포스트 TPP 통상전략' : 아베의 속내 'EU와 손잡고 트럼프 압박'

일본의 '포스트 TPP 통상전략' : 아베의 속내 'EU와 손잡고 트럼프 압박' 




졸고(일본의 '포스트 TPP 통상전략' : 아베의 속내 'EU와 손잡고 트럼프 압박')가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No.1376, 2017.03.20)에 실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3일 TPP로부터 이탈하는 태통령령(令)에 서명함으로써, 미-일이 주도했던 TPP협정은 일단 붕괴되는 정세(情勢)입니다. 이 절박한 상황에서 위기감을 느낀 일본이 새로운 대외 통상(通商)전략을 수립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국제경제에서 '탈(脫)글로벌리즘'과 '보호주의'의 간판을 높이 들고 자국의 경제적 이익만을 노리는 '장사꾼'으로 행세하고 있으며, 이념적인 면에서는 '대안보수'(Alternative Right=Alt-Right=새로운 극우보수)의 기치를 높이 걸고 백인지상주의, 인종차별, 문화적 보호주의 등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로 일본이 가만히 있는다면 '아베노믹스'가 성장전략의 중요 축(軸)으로 삼으려 했던 (미국이 참가하는) TPP는 영영 물건너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당황하지 않고 트럼프 정권이 지닌 불안정성과 약점을 정확히 캐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권이 과연 얼마나 지탱할 수 있을까, 라고 우려하는 소리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는 것도 일본은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은 기죽지 않은 채 새로운 야심적인 통상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이 회심의 신(新) 통상전략으로 과연 일본은 트럼프 정권이 TPP로부터 이탈하면서 초래된 경제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일본이 준비하고 있는 그 '역전 한방'이 무엇인지 추적해 봤습니다.   

"아래 놓치면 아마 두고 두고 후회하게 되실 것입니다!"   


 




   

                                        





↑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2017.03.20 VOL.1376 CONTENTS  


↑ 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의 고품격 경제 주간지) 2017.03.20 VOL.1376 CONTENTS 표지                                     


 일본의 '포스트 TPP 통상전략' : 아베의 속내 'EU와 손잡고 트럼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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