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에서 한반도 상륙 꾀하는 일본의 야욕

탄핵 정국'에서 한반도 상륙 꾀하는 일본의 야욕

졸고(「'탄핵 정국'에서 한반도 상륙 꾀하는 일본의 야욕」)가 시사저널(No.1420, 2017.1.10)에 실렸습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면 한국은 사드(THAAD) 배치를 기정사실화하게 될 것이고, 중국은 경제와 한류 등등(비자발급 요건과 절차 강화, 롯데 등 기업 세무조사, 전기차 등 한국 제품 수입 규제, 여행 제한)에서 한국에 대한 보복의 수위를 고강도로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쇄(連鎖)'가 에스칼레이트되면, 한국은 한-미-일 협력과 '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외교노선을 선회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한-일간에는 여러 문제가 가로놓여 있습니다. 완전치 못한(中途半端な) 위안부 합의, 일본의 과거사 인식 문제,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 등으로, 한-일관계는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국민감정과 일본과의 안보협력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고, 일본도 한-일관계 개선과 자국의 안전보장 문제를 놓고 부심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은 일본은 서로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려야 할까요? 한-일간의 우호와 평화를 진정 바라면서 양국이 서로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수립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의 제목('탄핵 정국'에서 한반도 상륙 꾀하는 일본의 야욕)이 적나라한 타이틀로 되어 있지만, 적절하게 가감(加減)하여(いい加減にして)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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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정국'에서 한반도 상륙 꾀하는 일본의 야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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